자동차 운전자들은 처음에 운전 면허를 딸 때 여러가지 자동차 상식을 공부하게 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둘씩 잊어 가게 되는데요 그러다 보니 카센터를 찾아가서 정비사의 말만 듣고 그대로 따르게 됩니다 그러나 카센터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절대 말해주지 않는 자동차 상식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모르면 우리는 계속 돈을 내고 위험천만한 상황을 대비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려면 적어도 기본적인 자동차 관리 상식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 중에서 중요한 것은 엔진오일 교환주기와 브레이크액 교체주기, 냉각수 교체 유무, 변속기 오일이나 점화플러그, 디퍼런셜 오일 등 여러가지 교환주기에 해당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가장 중요한 엔진오일 교환주기에 대해서 주로 다뤄보겠습니다
▶ 엔진오일 교환주기 통계 ◀
과연 운전자들은 실제로 엔진 오일 교환 주기가 어떻게 될까요 엔진오일은 엔진의 윤활과 냉각, 방청, 세척까지 담당 해주기 때문에 우리 몸에 혈액 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나 엔진오일 교환주기에 대해서는 운전자들마다 의견이 매우 다릅니다 왜 다를까요? 이미 자동차 회사에서는 매뉴얼을 만들어서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실제 운전자들은 이를 믿지 못하고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카센터에서 알려주는대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실제 아반떼를 몰고있는 운전자의 엔진오일 아반떼 제조사의 권장 거리 주기는 일반 조건으로 만 5천 km마다 엔진오일을 교환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가혹 조건에서는 7,500 km마다 엔진오일을 교환하는게 좋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가혹조건이란 것은 택시나 경찰차, 소방차와 같이 일반 운전과 다른 상황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실제 운전자들의 80% 이상이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5,000 km에서 10,000km 이내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약 15% 정도는 10,000km 이후에 엔진오일을 교환하고 있습니다
대체 왜 많은 운전자들이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제조사에서 알려 준 것보다 더 빠르게 진행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ㅇ 요약
실제 운전자들은 5천~7천키로마다 교환하고 있음
▶ 엔진오일 교환주기 - 왜 빠르게 진행할까 ◀
아마 대다수의 운전자분들이 자동차 관리 상식이 부족하다보니 카센터에서 말해 주는 대로 따르게 됩니다 제조사에서는 분명히 일반 운행을 경우 15,000km 이내로 엔진 오일을 교환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카센터에서는 정확하지 않다며 적어도 5천에서 10,000km 사이에 엔진오일을 교환 하는게 좋다고 말합니다
짐을 무겁게 싫거나 서울이나 경기도권의 경우 시내주행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한다고 이러한 상황을 가혹조건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가혹조건에서의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7500km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심리적으로 불안하다 보니 엔진오일을 5,000km에 교환하는것입니다
ㅇ 요약
불안해서 빠르게 교환
제조사에 대한 불신
▶ 엔진오일 교환주기 - 무얼 믿어야 하나 ◀
다시 정리를 해보자면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서울을 달리는 차라도 주말에도 이용하고 지방에도 가끔 가는 일반 조건이라면 가혹조건이 아니라 일반에 해당되어 만 5천 km 이내에 엔진오일을 교환하는게 좋습니다 카센터에서는 에어클리너도 엔진오일을 교환할때 한세트로 갈게 되는데 에어클리너는 4만킬로마다 갈면 됩니다
엔진 오일을 2번 갈고도 남는 거리인데요 물론 에어클리너는 만 킬로마다 점검을 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엔진 안쪽 방향에서 바깥쪽으로 고압으로 불어내는 방식으로 청소를 하면 됩니다 카센터에서는 제조사의 메뉴를 믿을 수 없다고 하는데 제조사는 엔진이 고장 났을 때 보증수리를 해줘야 하기 때문에 보수적인 입장으로 매뉴얼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다시 말하면 1만 5천 km도 매우 보수적으로 잡은 수치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이미 보수적인 것을 넘어서 더 빨리 교환하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ㅇ 요약
제조사도 보수적으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함
카센터는 자동차 만드는 회사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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